학생 30명에 안경 무상지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지역청소년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매년 무상으로 안경을 지원하는 안경원이 있다.
이 안경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상 안경 지원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안경원은 충주이마트안경원이다.
28일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이마트안경원에 따르면 이날 충주이마트안경원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안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학생 시력보정용 안경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이정훈 충주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조경원 충주이마트안경원 사장은 “충주 청소년 쉼터 및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 후 안경을 지원했다”며 “안경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교육활동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이마트안경원은 오는 2학기에도 30명의 학생들에게 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이마트안경원은 지난해 100명의 학생에게 안경을 무상 지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