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예매 29일부터 시작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프로그램 입장권 예매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에서 영화 프로그램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제는 개막작 ‘아바: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이 중 9월 5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원으로 제천 시민은 무료이다.
같은 달 1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과 폐막작은 전석 무료이다. 현장에서 무료 발권 후, 지정석으로 입장하면된다.
제천시 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세명대학교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 리조트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7000원이다.
하소문화생활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뮤직 온 필름 티켓도 7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충북도민 그리고 제천시민의 경우, 일반상영과 뮤직 온 필름을 티켓 하나당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할인 및 상영시간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