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50명 참여 모의면접 등 진행

창체넷 제공.
창체넷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창체넷, 충청북도, 한국고용정보원 공동 주관으로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50명이 모여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모의 면접에 참여하는 행사가 지난 14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은 취업 전략,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립생태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충북대, 한국환경기술, ㈜테크윈, ㈜심텍의 면접위원들은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유용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 면접관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운영한 창체넷은 "모든 참여자가 이번 경험을 통해 보다 나은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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