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분야 20여년 종사
年45개 이상 프로그램 운영
주민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정에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영동군 군민들의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강수성(48·사진) 영동군가족센터장의 다짐이다.
강 센터장은 지난 2013년부터 영동군가족센터를 이끌어 왔다. 그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20년 이상을 종사한 전문가다.
강 센터장은 가족센터장으로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으로 연간 45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민들에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그의 헌신과 노력은 2017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2023년 충북도지사 표창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영동군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나서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1인가구와 지역 특성상 다문화가족 자녀 증가로 인해 영동군 실정에 맞는 가족구성 변화와 생애주기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이 정서를 나눌 수 있는 함께하는 온(溫)가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1인가구의 복지를 위한 1인가구 회원 모집 등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강 센터장은 "영동군가족센터는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센터장은 충북도 가족센터협의회 부회장직을 비롯해 △ 충북도 사회서비스원 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충북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자문위원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