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가족센터, ㈜대교 눈높이·정다운 방문요양센터와 업무협약

공주시가족센터의 시니어 두뇌 톡톡 업무협약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공주시가족센터의 시니어 두뇌 톡톡 업무협약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충남상생1인가구 ‘챙겨 챙겨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시니어 두뇌 톡톡(찾아가는 방문형학습 및 안부확인)에 대한 ㈜대교 눈높이와 정다운 방문요양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 1인가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고려하여 1인가구 맞춤형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고립·고독 상황에서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안부확인을 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형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에 공주시 보건소에서도 대상자 추천 및 사전사후 치매우울감선별검사를 진행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공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시니어두뇌톡톡은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1인가구 대상인 만큼 주변에서도 관심을 갖고 추천해 주길 바란다”라며 “반려동식물에 대한 올바른 동행에 대한 ‘펫과 함께’ 사업과 원가족과의 여행 내가족 내곁’도 진행됨에 따라 가족관계개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방문형 서비스로 고립 및 단절 위험이 높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를 발굴하고 1인가구 특성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맞춤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계획이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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