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및 지역에 맞는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해 구성됐다. 이에 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대표, 젠더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면서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4차회의에서는 군 일자리경제과와 여성취업지원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과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 여성일자리 발굴·연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체 관계자를 통해 구인과 고용유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