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삶의 질 지수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 제공]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5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충남 청양군청에서 139개 농어촌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삶의 만족도와 문화시설 접근성, 사회활동 참여율 등을 지표로 하는 문화·공동체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행복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대한민국 농촌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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