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회차당 선착순 50명 모집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2~26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2~26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2~26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춤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강좌는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와 연습지도자, 수석 단원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시연과 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강좌는 ‘선부채 산조-초우’로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익숙한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아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했다.

강좌는 5일에 걸쳐 일일 2회차로 운영되며, 대전 시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 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해 한국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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