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민과 비상할 2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변함없는 시민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승풍파랑(乘風破浪)과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 2년을 자평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임신축하금 지원(충남 최초)과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료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운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착공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서산시 해누리(바우처) 택시 운영 등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시로 비상할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계획으로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서산공항 건설사업,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15가지를 설명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와 서산시민만을 위해 함께 도약한 2년의 여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원 기자 smart@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