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27일 ‘제26회 전국 단재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27일 ‘제26회 전국 단재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27~30일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전관)에서 제26회 전국 단재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국 단재 서예대전’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을 기리며 서예 문화 진흥과 서예인의 등용문이다.

이 행사는 청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가 주관한다.

전시회에서는 제26회 전국 단재서예대전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홍기 씨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홍기 씨는 두목의 시 금곡원을 해서로 써서 출품했다.

또 한글 부문 홍명희, 전·예서 부문에 신은주, 행·초서 부문에 김영남, 문인화 부문에 이현숙 씨 등 4명의 우수상 수상작도 선 보인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제26회 전국 단재서예대전 입상작입상작을 오는 3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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