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의료 취약지로 왕진버스가 찾아갑니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공주시지부 왕진버스 운영

‘농촌왕진버스’ 진행 모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및 공주시지부는 25일 탄천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비롯한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를 지원하는‘농촌왕진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곡농협을 시작으로 공주시에서 벌써 4번째 열리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공주시, 농협중앙회, 탄천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홍중 조합장은 “의료취약 농촌지역에 계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같이 동참하는 탄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