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최초,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활동 펼쳐
‘아기낳고 벤츠타자’ 영광의 1등 당첨자 대전 거주 강구진 씨 선정

타이어뱅크가 출산장려 캠페인(‘아기낳고 벤츠타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거주하는 강구진 씨가 첫 회차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사진 맨 좌측)과 1회차 1등 당첨자 강구진 씨(좌측에서 두번째)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가 출산장려 캠페인(‘아기낳고 벤츠타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거주하는 강구진 씨가 첫 회차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사진 맨 좌측)과 1회차 1등 당첨자 강구진 씨(좌측에서 두번째)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출산장려 캠페인(‘아기낳고 벤츠타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거주하는 강구진 씨가 첫 회차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어뱅크는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 장려 캠페인 아기 낳고 벤츠타자’행사를 통해 올해 아기 낳은 부모에겐 타이어 50% 할인, 넷째 출산 부모에겐 100% 무료 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광의 1등 당첨자 강구진 씨는 지난 4월 대전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가수원점을 찾아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지급받은 50% 할인 쿠폰으로 타이어를 교체한 뒤 이벤트에 응모했다.

가족들과 함께 당첨 축하 행사에 참석한 강구진 씨는“추첨 영상을 몇 번을 봐도 반신반의 했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다”며 “올해 태어난 보물같은 아기가 벤츠를 타고 싶어 하던 와이프 꿈을 이뤄준 것 같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씨 외에도 지난 13일 진행된 추첨에서는 1등 벤츠를 비롯해 2등 LG 에어로타워 3명, 3등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5명 등 총 9명의 당첨자가 선정됐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국가비상사태’가 선언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자 민간기업 최초로 출산가정에 타이어 할인과 무상 제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출산장려 캠페인을 시작, 연말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는 출산장려 캠페인 참여 독려 및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 공기청정기, 헤어드라이어 등 경품을 제공하는 ‘아기낳고 벤츠타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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