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협약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이음봉사’로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군자원봉사센터 홍민우 센터장이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과 백숙희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자매결연 도시로 미래지향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활력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업, 우호 증진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한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의 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뚜렷한 특색과 강점을 지닌 두 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내실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발전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두 센터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30 청년봉사단과 함께 22일 단양군 영춘면 일대에서 지역활력과 소셜트립 운영을 위한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