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원센터, 일자리 연계 사업 참가 접수
생애 전환, 일·활동 지원 교육 등도 이뤄져

대전중장년지원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 교육을 들으면 일자리까지 연계되는 중장년 사업이 참가자를 찾는다.

중장년의 일·활동 및 생애 전환을 위한 교육의 2학기 수강생을 내달 3~5일 모집한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하나금융그룹과 협업으로 중장년(50~64세) 경력 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일자리 연계사업을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과정은 생애 전환 지원과 일·활동 지원으로 이뤄진다.

생애 전환 교육은 △하나은행X생활금융(24명 모집) △이모티콘 디자이너(15명) △북유럽 건강법: 노르딕워킹(15명)을 모집한다.

일·활동 교육은 △50+창업: 스마트스토어(20명) △그림책 큐레이터(20명) △커피머신관리사(16명)가 진행된다.

꿈꾸는 여행자(60~69세, 60명), 데이터라벨러 및 온라인사무(40세 이상, 각 20명) 교육과정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희망으로 인해 대상자의 연령을 별도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대전중장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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