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해변 정화활동, 직원 20여명 참여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펼 한솔제지 장항공장.사진=한솔제지 장항공장 제공.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펼 한솔제지 장항공장.사진=한솔제지 장항공장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솔제지 장항공장이 28일 장항 송림해변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솔제지는 지역 생태계 보호와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고 ESG경영 지속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입양해 생물을 보호하고 지역을 가꿔 나가는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으로, 한솔제지는 2021년 9월 송림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한솔제지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폐 플라스틱 ∙ 낡은어망 ∙ 비닐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을 위한 수거 쓰레기 분리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일원으로서 지역 생태계 보호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반려해변 정화 활동하고 있다”며, 깨끗한 해양환경 가꾸기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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