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29주년 기념식 열어

개교29주년 기념식. 사진=신성대 제공
개교29주년 기념식. 사진=신성대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신성대학교가 개교29주년을 맞이했다.

20일 대학 내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열린 개교29주년 기념식은 학교법인 태촌학원 정원호 이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근속자 및 공로자에 대한 패 전달식과 함께 정부표창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1994년 설립 후 1995년 3월 9개과 720명 입학과 함께 개교한 신성대학교는 충남 당진지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성장하였으며 △교육부 주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대학 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고등직업교육평가원 기관평가 5년 인증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정부 및 기관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축사에 나선 서명범 총장은 “가혹한 대학 환경에도 우수한 성과를 올린 신성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재정지원제도의 변화 등 앞으로 다가올 난제에 대하여 모두가 합심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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