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난 19일 대전문학관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남 대전문학관 관장과 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학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문학관 상호 전시 및 행사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0여개 지역 문학관의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두 문학관 지위가 향후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장은 “대전과 인천이 근대도시라는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만큼 그 배경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