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 4월 정기월례회 개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19일 충청투데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4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 평가를 시작으로, 대외협력사업 발굴 및 주요 현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협위는 충청투데이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와 보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충청투데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명쾌한 해법과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 건강한 지역 언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분석했다.
또 ‘3·1절 자전거 대행진’,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화생활 향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협위는 독자가 관심을 갖고 찾아볼 만한 독특한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충청투데이가 독자에게 더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대협위는 폭넓은 자문과 대안 제시, 홍보 활동 등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지난 총선 보도를 통해 충청투데이가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방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며 "어려운 사회적·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충청투데이가 건강한 지역 언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대협위도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