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천군지부, 농촌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 자녀 18명 선정·장학금 900만원 지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농협서천군지부가 16일 농촌 다문화 가정에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천농협 추천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서천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농촌 다문화 가정 자녀 18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총 900만원을 지원했다.
농협 서천군지부 이은우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들이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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