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발의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축산분뇨를 활용한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15일 제299회 임시회에서 ‘예산군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및 이용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9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예산군수의 공포를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축산분뇨를 펠릿화 등 연료화해 시설하우스의 열 공급 및 전기생산 설비 지원,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시설 하우스의 생산원가 절감과 더불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부담을 경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