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대전시회, 정유철 변호사 초청 설명회

15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주관으로 진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설명회’ 모습.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15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주관으로 진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설명회’ 모습.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5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회원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가 강사를 맡았으며 △중소건설사 안전관리 강화 및 규제 대응방안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동향과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교육도 진행됐다.

최문규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회원사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철저히 대비해 건설현장 종사자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가 중대재해를 감축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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