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서를 주장으로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까지 총 4명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겸 대전체육회장이 계룡건설 철인3종팀 깃발을 흔들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겸 대전체육회장이 계룡건설 철인3종팀 깃발을 흔들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정식 창단했다.

계룡건설은 19일 오전 10시 사옥 대강당에서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으로 엘리트체육의 균형 발전을 꾀하고, 학교 운동부부터 성인 실업팀까지 체육인 양성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룡건설 철인3종팀의 감독은 현재 대전시청 감독과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인 최규서를 주장으로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까지 총 4명이다.

철인3종은 달리기, 자전거, 수영까지 세 가지를 이어하는 종목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의 정식종목이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선수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고의 철인3종팀으로 만들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축사를 통해 “계룡건설의 선수단 창단에 깊이 감사하며, 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대전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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