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진행되는 19일부터 올림픽 관련 위조상품 유통방지 갬페인과 현장 단속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표경찰은 최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의 대형 조형물을 불법으로 유통하려던 업체를 적발해 관련 판매 게시물을 삭제했다.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라이선스 상품의 온라인판매는 올림픽 엠블럼 부착 제품, 뭉초 마스코트 등 올림픽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위조상품에 대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올림픽대회를 즐기려는 선수나 관광객이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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