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로 기획돼 눈길

지난 3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1박2일간 열린 ‘펜 크리에이터 윈터 페스티벌’에서 목원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제공
지난 3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1박2일간 열린 ‘펜 크리에이터 윈터 페스티벌’에서 목원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목원대학교 LINC(링크) 3.0 사업단이 창업동아리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펜 크리에이터 윈터 페스티벌’(PEN CREATOR WINTER FESTIVA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PEN CREATOR’는 목원대 창업동아리의 새로운 이름으로 열정 있는 학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원대의 의지가 담긴 고유 브랜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 주도로 기획돼 학생 참여를 높이고, 리더의 역할 인식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등 유익했다는 것이 링크 사업단의 설명이다.

PEN CREATOR 시상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낸 △컴퓨터공학과 최병진, 도자디자인학과 박수진 학생이 ‘PEN 혁신창업가상’을 △컴퓨터공학과 이종찬, 경영학과 박민준, 조형콘텐츠학부 이태훈 학생이 ‘PEN 기업가정신상’을 수상했다.

곽동신 교수는 “갑진년 PEN CREATOR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는 학생들이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힘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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