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예비후보 3명으로 늘어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이태성 충북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총선 출마를 위해 충주시 예비후보로 최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충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충주를 일자리 넘쳐나는 새로운 경제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한반도의 중차대한 요충지로써 흥했던 충주시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부활시켜 새로운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충주 남산초, 충주중, 대원고를 거쳐 청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생태산업융합학 겸임교수이자 사단법인 한국ESG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충주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는 이 교수를 비롯해 맹정섭(63)·박지우(51)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과 함께 모두 3명이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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