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3등급 받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저조했던 조직 내·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외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했다.
그 결과 올해 청렴체감도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3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작년과 달리 최상위등급을 받지 못한 주된 원인으로는 내부구성원 설문으로 평가되는 시책효과성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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