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이 넘치는 사회 만들 것”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제5대 명예 관장으로 부강옥 세종부강본점 김도윤 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제5대 명예 관장으로 부강옥 세종부강본점 김도윤 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제5대 명예 관장으로 부강옥 세종부강본점 김도윤 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 관장은 사장은 업무 파악과 함께 단체급식 배식지원, 이달의 우수사원 표창 등의 활동을 펼쳤다.

부강옥은 3대가 이어 운영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된 순대국밥 전문점으로 지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을 지원해 밥심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밥심 프로젝트는 세종시 남부권역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도윤 명예 관장은 “사회복지 전공자로 20대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복지관 관장을 꿈꾸던 때가 있었는데 이번 명예 관장 활동을 통해 그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순대국밥처럼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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