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통해 500명 참가
특별강연·취업상담 등 다채

‘2023 대전 디자인&첨단산업 융합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가 21일부터 3일간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디자인기업협회 제공
‘2023 대전 디자인&첨단산업 융합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가 21일부터 3일간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디자인기업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2023 대전 디자인&첨단산업 융합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가 21일부터 3일간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했다.

지난해 개최 데이터를 반영해 대전지역 대학교의 디자인 계열 전공자들과 대전의 디자인기업, 첨단기업이 만나 대전 주력산업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전등록을 통해 500여 명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았으며 15개 기업부스, 특별강연, 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및 개발 총괄자가 함께하는 취업 포트폴리오 상담 등이 마련됐다.

남승범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장은 “두 번째 개최에도 불구하고 대전은 물론 전국 유일의 디자인 분야 인재와 디자인 기업은 물론, 첨단기업 융합까지 아우르는 인재채용과 교류의 한마당으로 자리잡았다’고 행사를 총평하며, 향후 더욱 강화된 콘텐츠와 인적자원 교류의 장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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