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지원방안 논의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 ‘학생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현황을 분석하고,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사업 및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조속한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나가야 한다”며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의지할 수 있는 보호 요인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