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사 및 수상안전요원 대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생존수영지도사 자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충주시설관리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생존수영지도사 자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충주시설관리공단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영강사와 수상안전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인증을 받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사)대한생존수영협회 교육관과 평가관을 초빙하여 수영강사 및 수상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은 수영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응급처치 등에 교육이 이루지고 국내 익사현황, 실제 사고사례, 수영의 특수성 및 필수성, 수영시 전·중·후 주의사항, 생존수영법, 누워뜨기, 엎드려뜨기, 이동하기, 지도법, 구조법 등의 교육이 핵심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매년 공단은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생존수영지도사 교육을 통해 공공체육시설로서 생존수영 교육에 이바지하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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