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 협의회 모습.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 협의회 모습.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충남마을교육체공론장이 내달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된 1기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하며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론장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을 발족하고 창립준비단 협의회를 진행해 왔으며, 내달 창립총회를 통해 공론장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은영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주민 중심의 마을교육공론장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교 문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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