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대전광역치매센터 거버넌스 활성화 협약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CNCITY에너지는 지난 13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치매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 가정에게 가스 타이머 콕 설치 지원을 통해 치매로 인한 과열 화재·가스 사고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대상 가정에게 지원되는 가스 타이머 콕은 올해 8월부터 대전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100가구를 선발해 설치했다.
노영훈 CNCITY에너지 ESG전략실 이사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인 치매환자 가정의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인 가스 안전 관리를 통한 가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응석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CNCITY에너지와 상호협력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가스 사고 걱정없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