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평등한 문화 널리 확산되길”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김인식 원장이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한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가운데 지역 내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 조성에 앞장선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참석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대전시사서원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과 공공·민간의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우리 사회에 평등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여성폭력방지상담소 시설협의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여성 종사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