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산진입형 드론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나선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방사청 업무협약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방위사업청과 ‘2023년 대전 방산진입형 드론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드론특화형 국방 신규진입(창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4년간 56억 원을 투입, 우수 드론창업기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방산진입을 지원하는 창업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10개사 대상 방산 진입을 위한 창업아이템 사업화 자금지원, 창업보육공간 및 창업인프라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수 창업진흥단장은 “2023년 대전 방산진입형 드론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