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온 설비 등 10개 분야 32명 기술전문가로 구성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6일 천연가스설비 솔루션협의체(이하 ‘솔루션협의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최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천연가스설비 솔루션협의체(이하 ‘솔루션협의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솔루션협의체는 초저온 설비 등 10개 분야 32명의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협력 기구로, 앞서 1기는 지난 3년간 정비기술솔루션 제공, 민간가스사업자 기술 지원, VR기반 정비교육용 콘텐츠 기술검토 등 총 237건 정비기술 전수와 지원을 했다.

올해는 정비기술솔루션센터를 구축 및 확대 운영을 통해 대내외 전문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2부 기술교류회에서는 새로 선임된 솔루션위원들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사별 정비현안 도출, 정비기술 전수 및 노하우 공유방안, 활동 지원 방안 등 정비기술 솔루션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초저온 고압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정비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과 솔루션협의체의 활동으로 경상과 대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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