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노력”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발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각 지부 협회장들이 참석한 간담회는 2023년 예비평가 시범운영 계획 및 장기요양요원(종사)의 처우개선 기반을 위한 조례 제정, 제도변경 사항 등 최근 장기요양 현안사항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고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수급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기관 주도 참여로 진행되는 ‘릴레이-챌린지’, ‘행복하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일만 본부장은 “코로나19를 헌신과 섬김으로 이겨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엔데믹 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에 장기요양기관과 공단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