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 역임 경험
이·취임식서 법무보호대상자 위한 기부금 전달

전문수(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최운식(왼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임영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이사가 22일 대전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제공
전문수(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최운식(왼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임영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이사가 22일 대전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이사는 22일 제2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이날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최운식 이사장·이장우 대전시장·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2대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전 신임 회장은 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 대전시체육회 이사,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많은 요직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법무보호복지의 날을 맞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 신임 회장은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계환 전 전국연합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관계자는 "향후 공단의 주요 행사 추진은 물론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해 대국민 인식 개선 및 자원봉사자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세연 기자 nobir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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