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너머로 떠오르고 있다.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은 매우 뜻깊은 해가 될 전망이다. 대전이란 도시를 전 세계에 알린 1993년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발판이 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출범 50주년을 맞는다. 새롭게 맞이하는 계묘년은 지난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세계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