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과 SW·AI 전문인력 양성 맞손

필요 융합인력 양성·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들이 12일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ICT사업단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SC 플랫폼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SW·AI사업단과 울산·경남 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SW 기술과 딥러닝·머신러닝 기반 AI 기술 개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SW·하드웨어, 서비스, 인터페이스, 플랫폼 등 개발 △필요 융합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장경선 SW·AI사업단장은 "보다 고도화된 인재양성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남빅데이터공유플랫폼사업의 공동 활용, NHN 아카데미의 협력 방안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