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동 주민자치회와 정책간담회

2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진행된 괴정동 주민자치회 초청 정책간담회 기념사진.대전시의회 제공.
2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진행된 괴정동 주민자치회 초청 정책간담회 기념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김영삼 대전시의원(국민의힘·서구2)은 2일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석효 괴정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원들을 비롯해 대전시 및 서구청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경성스포츠센더~KT서대전지점 간 보행공간 확충문제 △저층 주거지역 음식물쓰레기 배출 문제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등이 거론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괴정동은 오래된 동네여서 각종 생활인프라가 노후되거나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황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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