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구 물놀이장 방문… 벤치마킹나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27일 “갑천 물놀이장이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시설로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김영삼 의원, 대전시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갑천 물놀이장 조성과 관련해 타시도 물놀이시설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키 위해 포항·대구의 물놀이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갑천변(도룡동 대전컨벤션 센터 인근)에 총 5000㎡ 규모로 성인 전용풀과 어린이 전용풀 각각 1개 외에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의장은 이날 포항시 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 관계자를 만나 운영현황, 활용계획 등을 청취하고 대전시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장은 “타시도 우수사례를 적극 수용해 갑천 물놀이장이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시설로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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