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교~한샘대교 구간 생활쓰레기 등 수거

대전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처직원들이 2일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한샘대교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수해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처직원들이 2일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한샘대교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수해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의회는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2일 유등천 일원에서 수해 잔재물을 수거하는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송대윤·조원휘·김민숙·민경배·박주화·이금선·이한영 의원 등 8명과 의회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한샘대교 구간 약 500m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훼손된 유등천변 수해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폭우로 3대 하천 체육시설·편의시설·산책로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시민이 즐겨 찾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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