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봉사단체·외국인 등 800여명
봉사 참여하며 축제 흥행 노력
환경 정비·교통 통제 등 팔걷어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는 이번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뒤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봉사와 헌신이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대전 0시 축제’에 자원봉사로 힘을 보탠 사람들이 약 800여명에 이르며 지역 내 8개 봉사단체 회원을 비롯해 개인봉사자,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축제 흥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봉사자들은 △시내버스 임시승장강 노선 안내 △행사환경정비 △축제 안내 및 교통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행사장 내에 자원봉사운영본부 3개소를 설치해 봉사자들에 대한 활동 안내 및 물품지원, 온열질환 예방활동 등 통해 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00여 명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대전 0시 축제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축제장을 지키며 봉사활동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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