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기초과학연구원이 전 세계 과학자들이 오고 싶어하는 ‘꿈의 연구원’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 개원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기초과학연구원 부지...
새누리당 황우여 신임 대표는 16일 이재오, 정몽준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비박(비박근혜)측이 도입을 요구하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 “당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을 ...
오는 12월 대선 경선을 책임질 새누리당 대표에 친박(친박근혜)계의 황우여 후보가 당선됐다.새누리당은 1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황 후보가 대표를, 최고위원으로는 이혜훈,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인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날렸다.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오 의원은 14일 박 위원장을 겨냥해 “산업화에 기여한 지도자의 딸이자, 인권탄압과 장기집권을 기도한 독재자의 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는 오는 12월 대선 관리를 할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누리당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전대를 앞두고 9명의 당권 주자들이 ‘1박 2일 쓴소리 투어’를 벌이는 등 전대 흥행몰이를 마무리했다. 새누리당은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12일 출국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이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3개국 정상회의에서 중국 원자바오 총리와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 등과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 방안 ...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에 4선의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이한구 의원(대구 수성갑)이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진 영 의원(서울 용산)이 당선됐다.새누리당은 9일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한구-진 영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전체 138표 가운데 72표를 얻어 66...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8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킹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정치적으로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대 SK 경영관에서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처럼 박 비대위원장의 불출마를 제기하고 나서 여권 내 ...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남주홍 주 캐나다 대사를, 제2차장에 차문희 정보교육원 국내정보연구실장 등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이 대통령은 또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 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 병무청장에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7일 “대선후보 당내 경선이 치열해야만 본선에서 유리하다는 증거는 어디도 없다”고 말했다.이 비대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오 의원, 정몽준 전 대표 등 이른바 비박(비박근혜) 측이 주장하는 완전국민참여경선제(오픈프라이...
새누리당 정우택 당선자(청주 상당)는 4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정 당선자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화합과 변화를 촉구하며 출마를 선언했다.정 당선자는 “이번 전대를 통해 선출될 당 지도부의 시대적 과제는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하는 일”이라며 “공
유은숙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 최초 9급 출신의 여성 고위공무원이 됐다.충남 금산 출신인 유 실장은 지난 74년 3월 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산처리사와 전산처리관, 전산사무관, 전산서기관 등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산파 역할을 해온 ...
새누리당 김태흠 당선자(보령·서천)는 3일 ‘중부권 역할론’을 내세우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김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대선에서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고, ‘중원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공식이 확인된 충청·강원 등 중부권 유권자들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오 의원, 정몽준 전 대표 등 비박(비박근혜)계의 박근혜 때리기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이들 비박은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완전국민참여경선제 도입을 주장하며 한 차례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이번에는 박 비대위원장의 ‘새누리당 사당화’를 문제 삼고 나...
새누리당의 당권경쟁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5·15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잠잠했던 당권경쟁이 2일 심재철 의원 등이 전격적으로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친이(친이명박)계로 내리 4선을 한 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하...
새누리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무도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특정 인사의 당 대표 기용설만 있을 뿐 후보 간 경쟁구도는 물론 경선을 해야 한다는 주장마저도 자취를 감췄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30일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이에 앞서 충남 태안 출신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대선 도전 의사를 밝히고 나서 새누리당의 대권 주자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정치를 위한 정치, 국민의 마음을 외면하는 정치는 이제 정말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민행복 실천 다짐대회’로 치러진 19대 총선 당선자 대회에서 민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29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현재까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정 전 대표 등이 대권 후보로 나서게 됐다.정 전 대표는 이날 박 위원장을 향해 완전국민참여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압박하고 나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신임 특허청장에 김호원 국무총리실 국정운영 2실장을 내정했다.신임 김 내정자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대를 졸업한 후 행시23회를 거쳐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업자원부 미래생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청와대는 김 내정자 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