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비대위의 4·11 총선 공천안과 관련 “철저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라며 “우리가 나갈 개혁의 큰 방향에 대해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 대승적으로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공천안 의견 수렴을 위해 열린...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여성대표 간 첫 회동을 갖고 개방형 국민경선 제도 등 공직선거법 개정에 공감을 표명했다. 여야 주요 정당들의 여성대표 체제 전환 뒤 처음으로 가진 공식 회동에서 박 위원장과 한 대표는 생활정치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올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3%대 초반에서 물가를 안정시켜서 서민들이 피부로 직접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제8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지난해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기상이변으로 생필품과 식...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16일 현역 지역구 의원 25%를 공천에서 배제하고, 지역구 공천은 개방형국민경선(80%)과 전략공천(20%)으로 하는 총선 공천 기준을 확정했다.비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공천 기준을 마련했다고 황영...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외교안보수석실에 대외전략기획관을 신설하고, 김태효 대외전략비서관을 승진·발령했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외전략비서관을 대외전략기획관으로 승진하는 직제개편을 결정했다”며 “대외전략기획관은 그대...
한나라당이 4·11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의 25%를 여성과 20~30대 젊은층에 우선 배정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15일 알려졌다.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 산하 인재영입분과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재영입을 위한 지역대표 선발 기...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15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4·11 총선 불출마에 대해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황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금까지 그 문제와 관련해서 어느 누구와도 얘기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최근 정치권에선 박 위원장이 기득...
민주통합당을 이끌 새로운 당 대표에 한명숙 후보가 선출됐다. 한 후보는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24.5%의 지지를 얻어 시민단체와 노동계 등과의 통합 후 첫 민주당의 당 대표로 당선됐다.2위는 문성근 후보로 16.68%를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12일 당 정강정책에서 보수 표현 삭제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비대위에서는 더 이상 보수 삭제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보수 삭제 논의가 여타 쇄신 논의를 왜곡하는 ...
한나라당이 정강에 ‘보수’ 표현의 삭제를 놓고 당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강정책 개정안을 마련, 이를 비대위 전체회의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비대위는 ‘보수’ 표현 삭제와 관련, 당의...
한나라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10일 총선 공천 기준과 관련 “완전국민경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한나라당 비대위는 지난 9일 4·11 총선 공천에 대해 80%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20%는 전략공천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 비대위원은 이날 “검증되지 않은 추측보...
한나라당 돈 봉투 사건이 친이(친이명박)계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친이 측은 이번 돈 봉투 사건이 쇄신 정국에서 폭로됐다는 점 등을 들어 결국 친이를 정면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몽준 전 대표 역시 ‘지난 2008년 전당대회 ...
한나라당은 9일 오는 4·11 총선을 앞두고 전체 지역구 후보자의 80%를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방식으로 선출하고, 나머지 20%를 전략 공천키로 결정했다.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공천 기준을 마련했다.이 기준에 따르면 한나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가 9일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 정면대응으로 입장을 정리했다.비대위는 이번 돈 봉투 사건이 폭로되자 곧바로 검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데 이어 돈 봉투를 건넨 사람이 박희태 국회의장으로 지목되자 ‘책임론’...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전당대회 돈 봉투 폭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당 일각에선 돈 봉투를 제공한 인사가 박희태 국회의장과 박 의장이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청와대 김효재 정무수석을 겨냥하고 있어 파문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고...
고승덕 의원이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 명이 ‘돈봉투’를 돌렸다고 폭로해 파장이 거세다.특히 당내에서 소문으로 떠돌던 전당대회 돈 전달 의혹이 현실로 나타남에 따라 ‘차떼기 정당’의 오명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 초청으로 성사됐다.이 대통령은 방중 기간 동안 베이징에서 후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쇄신 작업에 돌입했지만 이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특히 당 지지도 보다 5% 이상 지지율이 낮은 현역의원은 공천에서 배제한다는 이른바 ‘5% 룰’에 대해서 반대 입장이 개진되는가 하면 일부 비대위원을 놓고서도 여전히 퇴진 주장이 이어지고 있...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신속히 제도를 뒷받침해서 고졸 취업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IT, 인터넷 시대에는 고교만 졸업해도 충분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이미 방법을 알고 있는데 어떻...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제4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이명박 대통령) 자문위원을 위촉했다.이 대통령은 부의장에 홍승용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과학기술분야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신용현 충남대 물리학과 교수 등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자문회의는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