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촉진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21일 개발부담금 결정과 부과 기능 등을 국가에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이양키로 한 것과 관련 이들 사무를 포함한 4개 기능 23개 사무의 이양을 위해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지방이양이 확정된 구제역 검사기능 등 3...
새누리당은 20일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례대표 1번에, 김정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2번에 배치하는 등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46명을 확정했다.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선 안정권인 11번을 받고 당 선대위원장으로서 이번 총선을 지휘한다. 새...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과 진수희 의원 등 공천 탈락에 따른 탈당이 예상됐던 의원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공천 갈등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이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준비한 일부 친이계(친이명박) 의원들 역시 이 같은 불출마 선언에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
새누리당은 15일 세종시 4·11 총선 후보에 신 진 충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를, 세종시장 후보에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을 각각 확정했다.이에 따라 세종시 총선 후보는 현재 최종 결정이 되지 않은 민주통합당을 제외하고,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신 후보가...
자유선진당은 14일 국민생각의 보수연대와 통합 제안을 거부했다.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는 이날 “국민생각은 보수의 분열이 아니라 보수의 재건을 꿈꾸고 있다”며 “자유선진당을 비롯한 모든 법 중도우파 정치세력에게 조건 없는 즉각적 연대와 통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13일 국민생각과의 합당설과 관련 “특별히 진행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국민생각 측은 “양쪽 다 합당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심 대표와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심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양당 간에 공식적으로 논의...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4·11 총선과 맞물려 정치 세력화를 도모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정 전 총리는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는 최근 4·11 총선 ...
새누리당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은 8일 4·11 총선 공천에 대해 직접 나섰다.그동안 당내 친이계 공천 탈락에 대해 침묵을 지켜오던 이 의원이 이번 공천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나섬에 따라 친이계가 본격적으로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일고...
새누리당 친이(친이명박)계가 4·11 총선 공천과 관련 반발 강도를 높이고 있어 공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친이계 일각에선 탈당 목소리도 나오는 등 반발 강도가 더해지고 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탈당을 감행했다. 이에 따라 공천...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공석중인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에 최종배 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관을 내정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최 신임 비서관은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 정책과장, 과학인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청와대 이종현 춘추관장은 “최 신임 비서관...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과도한 학력 인플레이션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회 마이스터교 합동개교식에 참석,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
새누리당은 5일 대전 중구에 강창희 전 의원과 대덕구에 박성효 전 대전시장 등 충청권 11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81개 지역의 후보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새누리당은 또 대전 동구 등 충청권 7개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분류, 최종 후보 선정까지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전망...
중국 억류 탈북자 강제 송환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여권이 이 문제와 관련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명박 대통령이 2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 탈북자 문제를 논의한데 이어 새누리당 역시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새누리당은 이날 주요당직자 회의를...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군대 위안부 문제만큼은 여러 현안 중에서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인도적 문제”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
정부는 29일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장’에 권오룡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경기 안성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권 위원장은 총무처 인사과장과 충남도 행정부지사, 대통령 비서실 행정비서관,...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공석인 특임차관에 조윤명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국가과학기술위 상임위원에 임기철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조 차관 내정자는 경남 의령 출신으로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인사과장, 홍보관리관, 국가기록원장, 경남도 행...
새누리당 김종인 비대위원이 28일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사퇴 입장을 시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 등 친이계 인사들의 공천 결정을 둘러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정책쇄신분과회의에...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훌륭한 군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며 “요즘 젊은 세대를 보면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2012년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젊은 세대들이) 모든 면에서 책임을 다하고, 의무를 다하고, 투철한 정신을 가...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대해 “예산 편성 없이 가능한 일이냐”며 “갈데없는 아이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론에서 “주5일제에 맞춰 토요일 같은 경우...
새누리당은 27일 충남 천안을에 김호연 의원과 충북 충주에 윤진식 의원을 4·11 총선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이들 2개의 충청권 지역을 비롯 단수후보가 신청한 전국 32개 지역 가운데 21개 지역구에 대한 1차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새누리당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