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삶의 질 최고 도시 표방'활기찬·쾌적한·정다운' 3대시책 추진 2007년 대전시는 '세계속 대전'으로 웅비하는 가치 창조의 원년이다. 민선 4기 박성효 대전시정의 실질적인 첫 해인 2007년은 대전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국내외 경쟁력을 응집해 희망의 닻을 올리는 중차대한 시기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본격 착수되고
60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 정해년(丁亥年)에도 대전·충남지역 경제기상도는 전반적으로 흐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예상되는 각종 지표는 '빨간색' 일색이다. 고유가의 지속, 민간소비 회복의 둔화, 건설투자 부진, 나아지지 않는 고용사정 등 주변을 둘러보면 악재뿐이다. 각 가정과 기업들은 경제전망에 관한 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세밑 대전·충남 지역민과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한겨울처럼 꽁꽁 얼어붙었다. 아예 내년 경기회복 기대를 접는 분위기다. ▲여전히 싸늘한 밑바닥 경기=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관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4/4분기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에 따르면 금리와 물가가 새해 동반인상돼 당분간 서민들의 허리가 더 휠 것으로 보인다. 물가
충남도가 무역흑자 규모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대중화권 수출이 매년 증가, 최대 무역 대상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대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등) 수출은 124억 7300만 달러, 수입 27억 2700만 달러로 무역흑자 97억 4699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0여%가 늘어났다. 도의 대중화권 수출은 지난 2003년
내년도 대전·충남지역 수출은 원화강세, 고유가 등 불안 요인이 혼재하고 있지만 10%대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 483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충남지역은 국내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 차부품업계의 경쟁력 제고 등으로 자동차 및 관련 부품과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등 주력상품의 수출 호조세를 발판으로 400억 달러시대를
연말까지 8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충북지역 수출이 업종과 수출 대상국 편중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 충북 수출이 8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올 들어 11월 말 현재 73억 38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80억 달러 달성이 무난하게 이뤄질 전망
올해 창업시장에서 각광을 받은 업종은 막걸리 전문점, 유기농 건강식품, 해산물 전문점, 브랜드를 가진 논술학원 등으로 대부분 건강이나 웰빙, 전문화, 고급디자인 등을 앞세운 업종이었다. 내수경기 침체로 1000원 균일가 생활 편의점이 증가하고 막걸리집이 급증했으며 1000원, 2000원, 9000원 등의 균일가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반면, 호프집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이 월별 실적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8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18일 청주세관이 '올해 11월 충북지역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0.8% 증가한 8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월별 실적으로는 최고치였던 지난 2004년 11월 7억 99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 실적을 갈아치
충북지역 경제 성장률이 전국 최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6개 시·도별 지역내총생산(GRDP) 및 지출추계 등을 볼때 지역별 실질성장률에서 충북은 1.3%로 전국에서 가장 성장률이 낮은 3개 시·도 중 한 곳에 포함됐다. 강원(0.3%), 대전(1.1%)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것. 반면, 충남(8.1
최근 엔화와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수출기업들의 환변동보험 가입률이 극히 저조해 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현재 서울 외환시장의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29.50원으로 전날 보다 1.00원 하락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연초보다 7%대가 하락했고, 원·
올해 10월까지 대전, 충청권 주택건설이 작년 동기대비 41.3% 증가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주택건설실적은 대전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6가구 늘어난 5945가구로 16.6%, 충남이 1만 5127가구로 30.0%, 충북이 2만 4341가구로 58.0% 늘었다. 아파트는 전체 주택건설 물량 중 84.6%인 3만 8405가구(대전 50
충북지역 수출이 월별 기준으로 2년 만에 7억 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 충북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2.2%나 증가한 7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들어 가장 적은 조업일 수(20.5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 11월 LG정보통신 단말기 사업부가 평택으로 이전 이
대전·충남지역 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여전하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나아졌으나 기준선(100)을 크게 밑돌아 여전히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5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10월 중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
충북도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 광동성 지역 여행업계 상품 기획 관계자 15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충북지역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뀬단양 고수동굴 뀬도담상봉 뀬청
충북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이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1650만 달러에 달하는 신규 상품을 수출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도내 8개 업체가 참여한 중국시장개척단이 지난달 중국 대련, 북경, 상해 순으로 진행된 현지바이어와의 무역상담회를 통해 총 165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고를 달성했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아동복을 취급하는 해동무역은 일반적인 관행을
충북지역 수출상승률이 7개월 연속으로 전국 최고치를 달성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청주세관이 '올해 8월 충북지역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7% 나 증가한 6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환율하락, 고유가 등 어려운 대내·외 수출여건 하에서도 전국평균 상승률 17.6% 를 크게 상
올 하반기 내수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제조업체들의 경기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또 충청지역 기업들이 금리상승 기조를 우려, 부채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의 지난달 수신 증가폭이 급감했다. 산업은행이 21개 제조업종의 12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산업 경기전망 조사
자동차 파업과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 등이 산업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7월 대전충남지역 산업생산이 주춤거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또한 환율하락 및 원자재 가격 등의 여파로 경공업 생산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29일 대전충남지방통계청과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7월중 대전충남 및 충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지역 산업생산은 고무
충북지역 중견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충북테크노파크의 수혜자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한국신용정보㈜와 공동으로 '올해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수혜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만족도 76.45점을 얻어 전국 14개 테크노파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국을 최대 수출경쟁국으로 꼽고 있는 충북지역 수출업체들이 신규바이어 발굴 등 수출 다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회가 최근 도내 134개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 수출산업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수출경쟁국으로 응답 업체의 절반 이상(61.1%)이 중국을 꼽았다. 이는 지난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