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시의장의 막중한 직책을 맡겨준 시민과 동료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운을 뗐다. 김 의장은 제3대 청주시의회는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 동안 시민만을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다양한 토론회와 간담회는 물론 시민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또 출범 후 주요 사안의 협의과정에서 여러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더 훌륭한 성과를 담아내기 위한 그릇을 만들어 가는 진통이라고 생각하고 1년의 경험과 과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40대 젊은 패기를 앞세운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의 행보가 눈부시다.올해 초 제2대 금산군체육회장에 취임하고 ‘젊고, 활기차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금산군 체육발전을 주도하고 있다.30대 체육회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더니, 지난 선거 당시 내걸은 공약 이행에도 전력질주를 펼치고 있다.이 회장은 "체육회 업무는 당선인 시절부터 인수위를 구성해 체육회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취임 6개월이 지나며 선거공약 대부분을 이행하는 왕성한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기 첫해인 2022년과 올해 상반기 청주시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기반 조성의 시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청주만의 독창적인 미래 성장전략을 마련해 시민에게 약속한 40대 공약사업을 탄탄하고 실행력 있게 만들었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또 공약을 추진하고 완료해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정체됐던 청주가 점점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았고 민선 8기가 꿈꾸는 미래의 청주 모습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시민도 민선 8기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 여러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서 관리해야 할 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지난 1년간 일정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인 듯하다. 윤 교육감이 이처럼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것은 새로운 충북교육의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임 때문이었다. 교육감이라는 엄중한 책무는 마지막 사명이라 여기고 매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 공교육 정상화 실현을 위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내 주요 현안들을 살폈다. 그 결과 새로운 충북교육의 토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취임 후 1년간 정말 바쁘게 일했다고 자평했다.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목표로 도정의 체질을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역동적으로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을 찾아 완수하라고 도 공무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는 것이다. 김 지사 자신도 대통령과 국무총리, 부처 장관들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 해결을 요청했다. 그 결과 충남은 올해 사상 첫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전국 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 삼성디스플레이 등 64개사 10조 3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민선8기 최재구 예산군수의 ‘예산호’가 출범한 지 1년이 됐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왔으며, 변화와 혁신으로 활력이 넘치는 예산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최재구 군수에게 민선8기 1년 차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지난 1년간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고 뜻을 모아 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민선8기 예산군은 △군민중심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일류경제도시’를 기치로 내건 민선 8기 대전시정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은 앞으로 대전이 수도권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경제 체질 개선을 준비한 시기로 요약된다. 나도반도체부터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국방에 이르기까지 미래 4대 핵심전략산업의 윤곽이 잡혔고, 기업 유치 등 일부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 여기에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산업 용지 공급의 전기도 마련됐다. 또 방위사업청이 정부과천청사를 떠나 대전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원장은 일반연구원부터 시작해 현재 원장에 이르기까지 약 30년간 중앙연구원에 몸담았다. 올해 1월 원장직을 맡은 그는 전문성과 애사심을 바탕으로 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원전 생태계 발전과 에너지 산업계의 핵심 역할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과 신기술 개발·국산화,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 원자력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i-SMR 등 차세대 원전 개발과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반연구원 시절을 떠올려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7일 본보와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현 12대 의회가 앞선 의회보다 의정활동 객관적 수치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의장은 초선 비중이 큰 것과 관련해선 의정활동 부실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기우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선 "정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대담=김영재 충북 부국장- 취임 1년이 됐다. 소회는."지난해 7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충북도민의 여망을 안고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도의회를 이끌고 있는 조길연 의장은 평소 소통과 협치를 강조해 왔다. 도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정당 간 소통해야 220만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때문에 조 의장은 12대 도의회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220만 도민의 고견을 받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의 말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귀담아듣겠다는 뜻이다. 이처럼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며 도의회의 전반기 1년을 이끌어온 조 의장을 만나 앞으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더욱이 올해는 증평군의회가 개원 2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2003년 11월 3일 초대의회 개원 후 현재 6대에 이르기까지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이자 지방자치의 최고 의사 결정기관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다.특히 이번 6대 의회는 개원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기 때문이다.주인공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차분한 안정감까지 갖춘 이동령 의장(58·국민의힘·나선거구)이다.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 목표로 내세워 쉼 없이 달려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무려 6000억원짜리 데이터센터를 제천으로 유치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공무원이 있다. 김대호(50·사진) 제천시정책자문관이다. 역대 최대 투자 유치를 이룬 출발점은 의외로 ‘시민과의 대화’였다. 그를 만나 유치의 뒷얘기와 앞으로 추진 상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봤다.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유치 관련 소스는 어디에서 얻었나."시민과 청풍호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강원도의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가 떠올랐다. 순간 무릎이 탁 쳐졌다. 나중에 말하겠지만 청풍호 일대는 전력 인프라가 부족해 무산됐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 500여 공직자와 함게 쉼 없이 달려와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는 계룡시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계룡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는 이 시장으로부터 계룡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민선 8기 출범 1년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가장 큰 성과로는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이며, 세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지난해 7월 취임 후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을지 모를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구청장이라는 자리를 맡고 직접 겪어보니 22만 구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짊어진 막중한 자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민선 8기 동구청장 임기 1년을 채운 소감을 밝혔다.박 청장은 지난 1년을 “만족스럽진 않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라고 평가했다.그는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진전이 있었고 의미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한 해였다”며 “‘진심과 소통’에 방점을 두고 다양한 소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 취임한지 1년이 됐다. 소회는?"그동안 도정 현장 곳곳을 누비며 많은 도민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다. 저 스스로 많은 진화가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충청북도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뛸 생각이다."- 대표적 도정 성과는 무엇인가."충북 미래 100년 번영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정책에 시동을 걸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한다. 투자유치 33조원 달성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 등이 대표적이다. 의료비후불제와 도시농부, 못난이김치,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오로지 대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임 후 구민의 요구에 진심으로 답하는 현장중심·사람중심의 구정 운영의 토대를 쌓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자부한다"며 임기 1년을 채운 소회를 밝혔다.최 청장은 "지난 1년은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세웠던 한 해"라고 평가했다.그는 "민선 8기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6대 분야 45개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정했으며 이중 40개 사업을 임기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민선7기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출발한 민선8기 청양호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 청양군정의 지난 1년간의 성과는 지역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을 체감하는 군민들의 얼굴에서 감지된다. 군민들은 어제의 청양이 ‘정체’였다면 오늘의 청양은 ‘변화와 가능성’이라고 언급한다. 그들은 무엇보다 오늘의 청양과 미래의 청양을 위해 고심하는 중심에 김돈곤 군수의 행정력이 있었다고 거론한다. 청양만의 방식으로 합리적 가능성을 도출하며 혁신과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 군수에 대한 1년간의 평가는 민선 8기 공약이행률 40% 달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사무실 분위기가 꽤 어수선해 보였다. 아침 일찍 인터뷰가 예정돼 있는 청주의 한 사회적 기업을 방문했을 때 받은 첫인상이다. 젊은 직원 서너 명이 비좁은 회의실에서 책상과 의자 등의 집기를 이리저리 옮기고 있었다. 이들 직원들 사이에서 맨얼굴의 최윤영 대표가 반갑게 맞았다.최 대표는 오늘 인터뷰할 주인공이었다. 최 대표는 인터뷰할 공간 정리를 마친 후 "여기를 배경으로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으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진이 잘 나오려면 화장 좀 하는 게 좋겠지요"라고 말한 뒤 종종걸음으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민선 8기 1년은 새로운 구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서구의 경제·행정·문화도시 1번지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한 기간이었습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핵심 공약의 가시적인 성과와 생활행정 개선에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며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후 첫해의 소회를 밝혔다.서 청장은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준비했던 한 해’라고 지난 1년을 평가했다. 그는 "취임 후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로드맵을 마련하고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중장기 전략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이어 "방위사업청의 안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영동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집중했다"정영철 영동군수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민선8기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그렸다. 정 군수는 영동의 백년대계를 기반 산업인 농업에 국악, 일라이트, 천혜의 자연 등을 결합한 ‘스마트 팜+체류형 치유관광’ 플랫폼 구축했다. 또한,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에 선정되고,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