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이번 주말은 아이와 뭐하지. 매 주말마다 아이를 데리고 어디 갈지 학부모의 눈과 손은 바빠진다. 덥고 습해지는 날씨 어디 시원하고 재밌는 곳은 없나 고민하는 지금. 대전과는 엎어지면 코 닿고 충남과도 가까운 세종엔 갈 곳이 넘쳐난다. 무엇보다 이곳은 실내 장소로 지금가면 좋다. 아이와 함께하는 곳에 교육은 빠질 수가 없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게 부모마음. 아직 더운 여름, 같이가U팀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역대 대통령 발자취 한눈에 ‘대통령 기록전시관’대전에서 차로 30~40분이면 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수도권을 강타한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충청권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충청권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충남권 남부에는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을 살펴보면(오전 8시 기준) 충청권에서는 제천시 백운면이 211.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이어 단양 영춘면과 당진시 신평면에 152.5mm, 충주시 엄정면 147.5mm, 서산시 대산읍이 141.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내일까지 충청권에는 100~200m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에 접어든 지금.충청도에는 해외여행, 제주도 등 대표 관광지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다.그중 단연은 단양이다.충북 북부권역 중 하나인 단양은 관광 1번지로 내세울 만큼 다양한 관광명소가 가득하다.단양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 삼아 익스트림한 레포츠는 물론 곳곳엔 역사가 숨 쉬고 있다.입맛을 사로잡는 마늘 요리 한상도 빼놓을 수 없다.하루만 있다 가기 아까운 단양 여행지를 같이가U팀이 알짜배기로 소개한다.◆켜켜이 쌓인 세월… 도담삼봉단양에는 신비로운 자연의 고수동굴과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양개빛터
[재활용의 늪] 그 많던 쓰레기는 어디로 인터렉티브 뉴스 보기 https://bit.ly/3v3NULQ[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다음 중 일반 쓰레기가 아닌 것은?①메론껍질 ②된장 ③옥수수껍질 ④생선뼈 ⑤계란껍질대부분 가정과 점포 등에서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로 나눠 배출하고 있다.문제는 올바른 배출 방법을 모르고 있어 자원 활용에도 어려움을 겪는다.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전체 쓰레기의 20%를 차지하며 이를 처리하는 비용만 연간 8000억원에 달한다.일상에서 사용하는 쓰레기가 점차 늘어날수록 지구 환경에는 돌이키기 힘든 심각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충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충청권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대를 넘은 것은 지난 4월 28일 이후 83일만이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256명으로, 전날보다 4530명 늘어났다.이는 지난주 같은 날 확인자 수(3498명)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다시 재유행 급증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대전지역 확진자 수는 1954명, 세종 559명, 충북 1987명, 충남 2756명이며, 전주와 비교해도 2배 이상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생각만 해도 설레는 여름휴가를 앞둔 7월.엔데믹 이후 하늘길, 여행길이 열리면서 어느 때보다 여름휴가가 더 기다려지고 있다.충청권에는 눈과 입을 사로잡는 여름 휴가지가 곳곳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충북 중부권역 중 하나인 진천은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기 좋고 여행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다.시간이 빚어낸 농다리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쌀은 진천을 대표하고 있다.쌀로 만든 빵은 맛과 건강까지 사로잡아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여름은 물을 빼놓을 수 없다.때론 잔잔하고 때론 거칠게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차츰 일상 회복에 나서는 지금.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평범한 하루가 만들어진 것은 나라가 어려운 일에 처할 때마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선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그들은 바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다.충청도에는 이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장소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같이가유팀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다.◆독립의 과정 담은 ‘천안 독립기념관’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뜻의 호국과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우주강국으로 거듭났다.21일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공식 확인했다.이날 오후 5시 10분 열린 브리핑에서는 누리호의 궤도진입, 성능검증위성 및 위성모사체 궤도 안착과 분리된 위성이 남극 세종기지와 교신에 성공함을 발표했다.이번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이 1톤급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7번째 나라를 의미하며 해외에 의존 없이 100% 우리 기술로 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모든 발사 준비를 마치고 오후 4시에 발사됐다.이날 누리호는 오후 2시 27분경 연료 충전을 마쳤으며 오후 3시 2분에는 산화제 탱크 충전을 끝냈다. 오후 3시 50분부터는 10분간 발사자동운용(PLO)을 가동한 뒤 이륙했다. 이번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시 우리나라는 신용급 위성 발사가 가능한 7번째 국가로 등극하게 된다.앞서 누리호는 강풍과 산화제 탱크 이상 등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2차례 연기되기도 했다.윤지수 기자 yjs7@ccto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2022년 절반이 지나가버린 6월.남은 시간을 재충전하기 위해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다.충북 ‘제천’이 힐링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제천은 자연과 치유를 내세우고 있다.제천에는 4계절 각각의 매력을 품고 있는 의림지와 청풍호가 대표적이다.볼거리가 넘쳐 나는 한방엑스포공원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숨은 여행지다.가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여행지 제천으로 같이가유 팀이 다녀왔다.◆자연이 빚은 아름다움 ‘의림지’와 ‘청풍호’산과 호수로 자연환경이 빼어난 제천은 관
[농어촌 리포트] 고령화의 그늘 인터렉티브 뉴스 보기 https://bit.ly/391ZxLb[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한민국 고령화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이미 우리 사회는 65살 인구가 전체 20%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다가서고 있다.그중 시골 동네는 아기 울음 소리가 끊기지는 오래다.늙어가는 농촌은 농가인구의 노동력 부족과 노인 부양 부담을 비롯해 빈집 증가, 자연재해 취약까지 우리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그럼에도 이곳을 지키는 노인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농촌의 현 상황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충청북도 북부에 위치한 ‘충주’가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충주 지역 곳곳에는 자연이 빚어내고 시간의 깊이가 더해진 아름다움이 가득하다.이곳엔 버려진 폐광에 숨결을 불어넣은 ‘동굴’부터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시장 골목까지 다양하다.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충주는 빼어난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활옥 동굴을 향하는 길목은 푸릇푸릇한 자연들이 반겨주고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동굴 내부는 거대한 예술의 공간 같다.바위산과 출렁다리를 휘감고 있는 수주팔봉은 최근 차박의 성지로도 불리고 있다.아이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