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대전에서도 노마스크 봄 여행객 잡기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표 한 장으로 대전 한 바퀴를 둘러볼 수 있는 대전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한다.대전시티투어는 그동안 짧은 시간, 촉박한 일정으로 불편을 느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해 반일 투어에서 하루 한 번 운영하는 종일 투어로 변경했다.또 대전 명소를 요일별로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테마투어 형식으로 개편했다.올해는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갑천 수상스포츠센터와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월급 빼고 다 오른 물가에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의 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그동안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먹을 수 있었던 구내식당과 학생식당마저 가격이 오르면서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3일 충남대에 따를면 지난해 구내식당,카페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년 만에 인상했다.그동안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4000원대 선을 유지했지만 일부 푸드코트 형태의 학생식당은 6500원까지 인상되기도 했다.대전지역의 다른 대학들도 최근 500~1000원가량 구내식당 가격을 올렸다. 특히 비대면 강의 등 코로나19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과 청주에서 찍은 드라마, 영화 촬영지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실제 촬영지를 관람하는 방문객의 발길이 늘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고려한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tvn 일타스캔들 촬영장소가 청주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SNS를 중심으로 촬영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더 글로리의 경우 청주 중앙공원, 청주교대, 용화사 등에서 촬영했다.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이 은행나무 앞에서 바둑을 배운 곳은 청주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만 원짜리 한 장이면 한 끼 식사가 충분했던 그 시절과 달리 최근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상황이 침체되면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1%로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게 집계됐다.통계청의 연도별 소비자물가 등락률을 살펴보면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물가 상승률은 7.5%를 기록했다. 이후 소비자물가 등락률은 △2.3%(2000년) △2.8%(2005년) △2.9%(2010년) △0.7%(2015년) △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산으로 둘러싸인 괴산.괴산은 자연이 빚은 수려한 계곡과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는 양반길, 산막이 옛길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곳 중 하나다.괴산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자연을 벗 삼아 청정목장을 만들어가는 하늘목장이 있다.오래된 폐교에 숨을 불어넣은 꿀벌랜드까지.청정 괴산답게 그곳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도 빼놓을 수 없다.고기보다 맛있는 배추정식으로 건강과 맛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대국민힐링을 위해 시작한 같이가U의 마지막 여행지 괴산군을 다녀왔다.◆염소가 가는 길에 사람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생후 6개월~만 4세 대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됐지만 참여율은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정부가 지난달 실내마스크 부분 해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면서 백신 접종 참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영유아는 105명이다.정부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당일 접종과 20일 사전예약에 따른 현장 접종에 나서고 있지만 접종인원은 한자리에 불과하다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겨울의 끝자락에 선 2월가는 겨울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계룡으로 떠나보자.대전 인근에 위치한 계룡은 한적한 드라이브를 하기에 제격이다.사계절 아름다운 입암저수지는 겨울에 가면 조용하고 차분한 겨울을 느낄 수 있다.근처에 위치한 사계고택을 산책하는 것도 하나의 코스다.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지금 뜨끈한 팥죽으로 속을 달래는 것이 여행의 마무리.국방군수 산업에 가려진 계룡의 숨겨진 곳을 같이가U팀이 소개한다. ◆풍경 한 스푼 더한 입암저수지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입암저수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저수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신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떠오르고 있는 룸카페를 상대로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 구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진행해 룸카페 3곳을 적발했다.전국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한 룸카페는 밀실밀폐된 공간 내에서 침구와 침대 변형이 가능한 소파를 구비해 청소년들의 성행위,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룸카페 등에도 벽걸이 TV와 바닥에 매트리스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리창은 불투명한 시트지로 가려져 있어 외부와의 차단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중부권 최대 일간신문 충청투데이가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30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충청투데이를 포함해 일간지 30곳, 주간지 45곳을 선정했다.충청투데이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차례 우선 지발위 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투데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용되는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일간지 중에서는 충청투데이를 포함해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매일신문 등 지역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새해 결심으로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는 건강이다.몸에 좋은 대표 건강식품으로 인삼을 빼놓을 수 없다.인삼의 고장 금산.금산은 최초로 인삼을 심고 재배한 곳으로 곳곳에 인삼 관련 장소가 많다.역사를 배우는 금산인삼관부터 이색적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까지.금산은 금강을 품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자랑하고 있다.눈으로 자연을 담고 입으로 건강을 먹는 건강도시 금산으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아찔한 높이서 바라보는 금강, 월영산 출렁다리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꼽히는 곳은 '월영산 출렁다리'다.월영산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또 다른 노잼도시? 청주는 오래보아야, 자세히 보아야 알면 알수록 재밌는 도시다.천년고도 역사 문화도시 답게 오래된 이야기가 숨겨진 곳이다.그 옛날 그 시절 유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청주역이 뼈대는 간직한 채 새로운 추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아이를 위해 방문했다가 어른들이 더 즐거워하는 곳도 있다.충북과학체험관은 과학 놀이터로 알려진 곳으로 재미난 놀이가 많아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신기해하는 장소다.여행의 마무리는 기념품.지역작가들이 청주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굿쥬에서 이번여행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코 끝이 시린 겨울, 겨울에도 여행은 계속된다.먼 곳을 가기에 부담스러운 지금.대전과 충남에서 가까운 아산으로 초대한다.아산은 아이들에겐 이순신으로 역사를, 커플에겐 은행나무와 꽃으로 감성을, 가족에겐 온양온천으로 건강을 선물하는 맞춤형 여행지다.아산환경과학공원은 실내에 생태곤충원이 있어 추울 때 제격이다.사계절 제각기 아름다움을 뽐내는 현충사와 아산외암마을의 풍경도 감탄을 자아낸다.가는 곳곳 활기가 넘치는 아산으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자연이 살아있는 아산환경과학공원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환경과 교육이 결합